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유지를 위한 한국경영인증원의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국제 표준이다. 조직의 중단적 사고에 대한 대처, 손실 가능성의 축소, 각종 대응,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해 문서화된 시스템을 말한다.
공단은 2023년 6월 최초 인증을 취득했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유지·관리·개선을 통해 재해경감 분석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후심사는 인증서를 받은 사업장에서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 또는 보완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인증 후 매년 1회 정기 심사한다.
공단 조남현 이사장은 "비즈니스경영연속성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고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37627?sid=102
뉴시스=이덕화 기자(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