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주요 사업장에서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 (사진제공=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주요 사업장에서 무재해 4배수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조직 전반의 위험요인 파악·관리·개선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안전보건 책임체계 강화, 위험성 평가 고도화,
근로자 참여형 안전문화 조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사는 또 올해 본사, CFI에너지미래관 등 주요 사업장에서 무재해 4배수도 달성했다.
공사는 2019년 9월 5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전개해 왔다.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ISO45001 인증과 무재해 4배수 달성은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최일신 기자 :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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