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이 2025년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문화를 형성한 조직에 부여되는 제도다.

청주복지재단은 노사협의회 활성화와 다양한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을 운영해왔다.

재단은 특히 노사 간 파트너십을 견고히 구축한 점과 경영진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근로자의 능동적인 참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은희 상임이사는 이번 인증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사 상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주복지재단은 노사관계의 성숙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으며, 우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원문출처]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45
이로운넷=정다연 기자(god888o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