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경영 기반 더욱 탄탄해졌다"
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지역사회 협력, 취약계층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5년 연속 선정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올해 사회공헌 분야 선도 공기업으로 우뚝 섰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사회공헌분야 상생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수산물공사 제공>

공사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달성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의 상생경영 우수기업 재인증도 획득했다.
2024년 국내 최초(제1호) 상생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인증 유효기간이 연장되면서
상생경영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사회공헌 체계를 정비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로 공사의 ESG 경영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아동 대상 3단계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취약계층 제철과일과 캠핑음식 지원,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장터놀이 등) ▶고령층 평생학습 ‘청춘學개론’ ▶2025년 제17회 사랑의 1만 포기
김장 나눔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공사의 상생경영 방향성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결과”라며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미래세대 교육에 힘써 시민의 삶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 윤덕신 기자 :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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