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서울시 관악구청 청년정책과와 관내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데이터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 코딩이나 전문지식 없이도 참여가 가능한 노코딩 과정이다. 취업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내용은 ▲기초적 데이터 분석 역량 점검 ▲데이터의 특성 및 계층 구조 파악 ▲노코딩 분석도구 활용 ▲데이터 가공, 전처리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미니 프로젝트를 실시해 우수 성과를 도출하는 수강생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대입구역 인근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개인 노트북을 필참해야 한다. 5월11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디지털데일리=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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