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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GC인증] 국립생태원, ‘2025년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획득

2025-12-01
|기후부 산하기관 최초 사례··· 8년 연속 가족 친화 인증기관 선정
공유가치, 지속성장, 업무환경 등 우수 평가



‘2025년 일하고 싶은 기업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 국립생태원)

[국토일보 박민석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5년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부여 받았으며,
국립생태원이 직원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과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실현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여가 친화 인증 모범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심사 결과로 국립생태원은 공유가치, 지속성장, 업무환경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직장 어린이집,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운영,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체계를 갖춘 점이 특히 주목됐다.

심사위원단은 “국립생태원은 자연 속에서 근무하며 직원들이 높은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는 조직”이라며
“상호 존중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가 잘 정착된 공공기관 모범사례”라고 총평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직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관임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며
“심사 과정서 얻은 컨설팅 의견을 토대로 제도를 보완해 직원의 행복과 조직의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국립생태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립생태원은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공공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민석 기자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